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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평단 모집 이벤트 - <잠 못 드는 밤 백석의 시를 생각하며>

by 도서출판 상상의힘 2020. 1. 28.

서평단 모집 이벤트

잠 못 드는 밤 백석의 시를 생각하며

 

 

<추천사>

이 책은 시 에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사실상 백석 시인의 평전이자 백석 시의 탁월한 해설서이며 친절한 종합안내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백석의 시 세계 전체를 충분히 감상하며 조감(鳥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 책이 여전히 시 에세이인 이유는 저자가 백석의 시를 논하면서 백석만이 아니라 동시에 우리 삶의 복잡다단한 층위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보너스이다.

                                                                                           (오민석, 시인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

 

저자는 백석의 시들을 차근히 더듬으며 독자들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 온다. 시행 사이 여백들을 새롭게 그려내고, 시어 깊숙이 길어올리는 언어에 빠져 함께 거닐다 보면 어느 새 눈이 푹푹 쌓이는 깊은 산골 마가리, 백석과 우리 모두를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나타샤를 새롭게 만나게 만드는 저자의 노력과 솜씨가 더없이 빛난다.

(허병두, 시인숭문고 교사·전 책따세 이사장)

 

이 책은 시인 백석에 대한 책입니다. 오늘 우리가 밤을 지새우며 백석의 시를 거듭해서 이유는 그 시어가 불러일으키는 한층 근원적인 삶의 진실때문입니다. 평론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백석의 시를 통해 근원, 원초, 시작점을 되짚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떤 비극적인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우리의 삶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무너진 성터위에 날아오르는 파란 혼처럼, 백석의 시어에 기댄 저자의 언어는 쓸쓸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안찬수, 시인·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있지만 없었다. 그동안 백석의 시는 쉽게 꺼내기 힘들 만큼 높은 선반 위에 놓여 있었다. 적어도 아이들에게는 그랬다. 있지만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이제 이 책이 놓아준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 올라간다면 우리 아이들도 백석과 가까워질 수 있을 듯싶다. 초등학교 교실에서도 백석의 시를 아이들과 아름답게 만날 수 있게 될 듯싶다. 이 책 덕분에 내가 그러했듯 백석의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백석의 시와 성큼 가까워질 수 있겠다.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

(안진영, 동시인초등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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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집 기간

2020129() ~ 28()

당첨자 발표 210()

 

3. 모집 인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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