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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61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곰, 패딩턴> 마이클 본드, 페기 포트넘 ★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 3,500만 부 이상 판매 ★ 영국 대표 문학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과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60년이 넘은 문학 작품 『패딩턴』 이 그림책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곰, 패딩턴』은 브라운 부인이 ‘이 곰을 보살펴 주세요. 고맙습니다’라는 꼬리표를 몸에 달고 가게 한구석에 앉아 있는 곰, 패딩턴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브라운 부인은 페루 깊은 산속에서 영국으로 밀항해 온 패딩턴을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집에 데리고 와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되지요. 그렇게 브라운 부인의 관심 덕분에 패딩턴만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마이클 본드는 대표작 『패딩턴 베어』 시리즈로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장과 201.. 2023. 9. 20.
<만화 어린 왕자> 생 텍쥐페리, 야마시타 코헤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를 담은 고전 명작 1943년 『어린 왕자』가 출간되고, 이제는 ‘어린 왕자’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그의 삐친 금발 머리와 망토를 두른 모습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라는 여우의 대사뿐 아니라 많은 문장이 명대사로 전해져 오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8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어린 왕자』가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작품으로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 왕자』 안에 있는 인간 군상을 둘로 나누자면, ‘어른’과 ‘아이’가 있다. 어른과 아이는 곧 우주를 살아가는 인간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나라는 개인의 역사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어린이인 나, 어른인 나, 어린이였던 나, 어른이 .. 2023. 9. 20.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 애슐리 스파이어스 뉴욕 공립 도서관 "읽고 나누기 좋은 100권의 어린이책" 선정작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가 상상의힘에서 출간되었다.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는 끈기와 창조성의 놀라운 힘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오늘도 무언가 만들기를 시도한다. 그런데 여느 때와 다르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아이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책을 뒤적이고, 발명품들을 조사하며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역시나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데……. 과연 아이는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까? 2023. 9. 20.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 애슐리 스파이어스 뉴욕 공립 도서관 "읽고 나누기 좋은 100권의 어린이책" 선정작이자 CCBC 아동도서협회상Choices, Cooperative Children's Book Center 수장작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이 출간되었다. 『엄청나게 대단한 발명품』은 끈기와 창조성의 놀라운 힘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친구이자 조수인 강아지와 함께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한다. 다듬고 조립하고 여기저기 손을 보지만, 아이는 뜻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결과물에 속상하다. 그러나 아이는 포기하지 않는다. 산책을 통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처음 만든 물건들을 새로이 보게 되고, 다시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시도한다. 2023. 9. 20.
<마법의 사탕 한 알> 코비 야마다/아델리나 리리우스 마음속 그림책 26권.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코비 야마다의 그림책이다. 어느 날 아이는 사탕이 놓인 작고 오목한 접시를 발견한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탕 맛에 푹 빠져든 아이는 또다시 사탕을 먹기 위해 접시에 손을 뻗지만, 이번에는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과연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사탕을 먹을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사탕 한 알이라는 소재로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아이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분노와 실망과 같은 감정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러나 마법처럼 나타난 사탕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아이에게 사탕 한 알은 이전과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된다. 아이에게 일어난 신비한 변화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속에서 P. 23믿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2023. 9. 20.
<붉은 카누> 앤 이본느 길버트 글/그림, 이진경 옮김 내일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따스한 위로와 삶의 희망을 건네는 그림책 마침과 새로운 시작, 삶의 순환을 담은 이야기 허름한 보트 창고에서 버려진, 혹은 홀로 남은 붉은 카누는 전쟁터로 나간 소년을 떠올립니다. 사랑하는 소년이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이곳에서 다시금 자신을 호수로 밀어 띄워줄 이를 기다립니다. 이 그림책은 전쟁으로 인한 이별, 그리고 아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평화를 꿈꾸는 카누를 그려냅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카누의 삶에만 국한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전쟁은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많은 것을 빼앗아 갑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참혹한 이별을 경험합니다. 카누의 이야기는 지금, 이 시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가 앤 이본느 길버트는 순환하는 계절에 빗..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