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곤 시, 정연주 그림.
2019.01.20.
10,500원.
동시인 김찬곤의 첫 번째 동시집. 일상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경험을 담백한 언어로 표현한 동시집이다. 때로는 아이들의 감추어진 속내를 풀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 속 문제들을 가감없이 밝혀보이기도 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시편들을 가려 뽑았다. 동시가 지닌 힘찬 아름다움을 유감 없이 보여주는 시편들이 적지 않으며, 수사를 배제한 군더더기 없는 언어로 시적 대상의 본질에 성큼 육박해 가는 시편들이다. 정연주의 그림 역시 시와 어울리게 간결한 필치로 작고 단단한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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