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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힘61

깡통 로봇 오르비의 모험 - 아동청소년문고 3 토마스 크리스토스 동화/ 바바라 숄츠 그림/ 김민영 옮김. 2012.06.09 9,500원 상상의힘 아동청소년문고 시리즈 3권. 둥글넓적한 머리통에 반짝이는 눈, 1미터가 채 되지 않는 키 작은 로봇 오르비는 우주선을 타고 광대한 우주를 탐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역할을 오르비는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주 탐험은 혼자서 떠나는 길이며, 돌아오지 못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오르비는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새벽에 연구소를 탈출한다. 그러나 전원이 바닥나, 얼마 가지도 못하고 어느 집 뒤뜰에서 꺼져가는 몸을 숨긴다. 그곳에서 다행스럽게 개구쟁이 소년 리누스를 만난다. 둘은 금세 서로 돕는 절친한 친구가 되며, 온갖 사건을 겪게 되는데…. 2020. 1. 23.
똥비녀 - 아동청소년문고 2 김회경 동화/ 김나경 그림 2012.05.09. 9,000원 상상의힘 아동청소년문고 시리즈 2권. 의 작가 김회경이 새로 쓴 창작옛이야기. 뜰팡이는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여자아이다. 이 아이는 호랑이 똥구멍에서 비녀를 꺼내 주어 호랑이 목숨을 살려준다. 그리고 비녀를 얻게 된다. 비녀는 아름다운 향기를 쉼 없이 뿜어낸다. 이 향기로 뜰팡이는 궁궐에 잡혀 오게 된다. 콧구멍이 좁은 왕의 요리사가 뜰팡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요리사는 뜰팡이를 억지로 잡아와 향기에 집착하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 잡혀 간 뜰팡이는 어떻게 궁궐에서 벗어나게 될까? 2020. 1. 23.
돌아온 다람쥐 - 아동청소년문고1 강정규 창작동화/ 김중석 그림. 2012.02.25. 9,000원 상상의힘 아동청소년문고 시리즈 1권. 잃어버린 다람쥐, 앞발에 상처를 입은 고양이, 보잘 것 없는 청거북, 부화기에서 태어난 병아리, 고향을 잃은 염소 등이 주인공들이다. 이 여린 동물 주인공들은 어린이들과 서로 깊은 정서적 유대를 맺는다. 그 유대는 독자에게 정서적 공감과 동일시를 이끌어내며, 여린 동물들과 맺어나가야 할 바람직한 존재의 관계를 되묻는다. 아동문학작가 강정규가 새롭게 건네는 이 작품집은 아이들에게 자극적인 즐거움이 아닌, 정말 질박한 정서적 울림을 건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들은 메마른 내면의 울림에 귀 기울일 것이며, 새삼 약한 존재와 맺어나가야 할 관계를 익히게 될 것이다. 목차 돌아온 다람쥐 .. 2020. 1. 23.
국어교과서 소설에 눈 뜨다 -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11 김상욱 엮음. 2011.02.25. 11,500원 목차 책을 펴내며 첫 번째 이야기 왜 소설을 읽는가 눈길_이청준 아우를 위하여_황석영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_김소진 두 번째 이야기 소설은 작가의 개성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양반전_박지원 메밀꽃 필 무렵_이효석 공산토월_이문구 하얀 배_윤후명 세 번째 이야기 소설은 전통을 어떻게 계승하는가 열녀춘향수절가_작자 미상 봄*봄_김유정 태평천하_채만식 네 번째 이야기 소설은 현실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만세전_염상섭 달밤_이태준 광장_최인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_윤흥길 2020. 1. 19.
중1 수필을 만나다 - 국어교과서 문학 읽기 03 김상욱/오윤주 공저 2011.06.25. 10,500원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3권. 23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좋은 수필 작품들을 정선하여, 성취기준에 맞는 해설과 활동을 덧붙였다. 문학이 자아내는 감동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어 학습을 위한 손 쉬운 입문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2020. 1. 19.
중1 시를 만나다 - 문학교과서 문학 읽기01 김상욱/오윤주 지음 2011.06.25. 9,800원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1권. 중1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학 작품 가운데 이 책은 23종의 교과서에서 76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가능한 한 원문을 살려 실었으며, 상세한 해설과 시 읽기의 초점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시가 가진 아름다움과 감동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을 위해 만든 시리즈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1종이 아니라 23종을, 문학 작품만이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을, 작품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라 작품 읽기의 감동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제가 아는 김상욱 교수는 섬세한 문학평론가이자 올곧은 문학교육학자입니다. 문학과 문학교육의 현장에서 꾸준히 현실을 변화시키고..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