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채 글/그림.
2016.04.16.
13,000.
마음속 그림책 시리즈 12권. 두꺼비가 산란을 맞아 늘 지내던 산에서 내려와 연못 혹은 호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길이 만만치가 않다. 인위적인 구조물들이 두꺼비의 행로를 쉼없이 가로막고 있다. 수로가 있고, 철조망이 있고, 찻길이 있다. 그럼에도 그림책은 앞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두꺼비의 고난에 찬, 그러나 경이롭고 소망스러운 여정을 담고 있다. 마침내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되기까지의 여정이다. 4.16 세월호의 아이들을 기억하며, 추모의 마음을 담아 펴낸 뜻 깊은 책이다.
2019.06.20.
일본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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