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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 마음속 그림책 13 박종채 글/그림 2019.03.15. 12,000원 마음속 그림책 13권. 우리말 모음을 상황 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아 빚어낸 이야기그림책이다. 아이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쉽고 간편한 단어들을 통해 한글 모음자를 차례대로 익히다 보면 어느새 읽고 쓰기가 자유로워질 만큼 한글을 깨칠 수 있을 것이다. 이 그림책은 자체 개발한 글꼴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었다. 그림책을 통해 가정에서, 학교에서 재미있고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020. 1. 17.
두꺼비가 간다 - 마음속 그림책 12 박종채 글/그림. 2016.04.16. 13,000. 마음속 그림책 시리즈 12권. 두꺼비가 산란을 맞아 늘 지내던 산에서 내려와 연못 혹은 호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길이 만만치가 않다. 인위적인 구조물들이 두꺼비의 행로를 쉼없이 가로막고 있다. 수로가 있고, 철조망이 있고, 찻길이 있다. 그럼에도 그림책은 앞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두꺼비의 고난에 찬, 그러나 경이롭고 소망스러운 여정을 담고 있다. 마침내 알을 낳고, 그 알이 부화되기까지의 여정이다. 4.16 세월호의 아이들을 기억하며, 추모의 마음을 담아 펴낸 뜻 깊은 책이다. 2019.06.20. 일본어판 출간 2020. 1. 17.
린드그렌상 수상 작가 이솔 : 내가 강아지가 아니라고요? - 마음속 그림책 11 이솔 글/그림, 조경호 옮김. 2016.01.30. 11,000 마음속 그림책 시리즈 11권. 201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브라티슬라바 황금사과상 등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그림책 작가 이솔(Isol)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놀이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활달하고 거침 없는 심성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솔(Isol)은 인물의 형태를 유머러스하게 왜곡시키며 거듭 반복되는 선을 통해 그림의 역동성을 담아내며, 밝고 환한 채도의 색으로 활기찬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욱이 계몽적인 어른의 목소리를 말끔히 지운 채, 아이 자체의 자유분방한 심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2020. 1. 17.
이 책을 읽고 보내주신 추천사1 이 책은 ‘시 에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사실상 백석 시인의 평전이자 백석 시의 탁월한 해설서이며 친절한 ‘종합’ 안내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백석의 시 세계 전체를 충분히 감상하며 조감(鳥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 책이 여전히 ‘시 에세이’인 이유는 저자가 백석의 시를 논하면서 백석만이 아니라 동시에 우리 삶의 복잡다단한 층위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보너스이다. (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 저자는 백석의 시들을 차근히 더듬으며 독자들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온다. 시행 사이 여백들을 새롭게 그려내고, 시어 깊숙이 길어올리는 언어에 빠져 함께 거닐다 보면 어느 새 눈이 푹푹 쌓이는 깊은 산골 마가리, 백석과 우.. 2020. 1. 15.
카드 홍보 2020. 1. 13.
린드그렌상 수상작가 이솔: 깜짝 선물 이솔 글/그림, 조경호 옮김 2016.01.30 11,000원 양장본 40쪽 9788997381456 ALMA(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수상작가 마음속 그림책 시리즈 10권. 201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브라티슬라바 황금사과상 등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그림책 작가 이솔의 그림책이다. 이솔은 자유분방한 선, 독창적인 형태, 유머러스한 캐릭터, 이야기의 즐거움 등 그림책의 힘과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을 아이들에게 선사한다. 은 옷장에 있는 포장된 선물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는 이제 내일이면 한 살을 더 먹을 것이고, 선물은 생일 선물인 셈이다. 아이는 뜯어보지는 못하고,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해한다. 벽장 속에 선.. 202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