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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도서74

얘들아 모여라 동시가 왔다- 창이 환한 교실 2 탁동철 글 - 탁선생님의 교육일기 2011.12.20. 12,000원 창이 환한 교실 시리즈 2권. 10년 남짓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얻어낸 동시교육의 생생한 실제를 한 권에 담았다. 동시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이며, 동시를 통해 감각을, 경험을, 생각을, 삶을 새로운 눈으로 재구성하게 한다. 그 새로움은 궁극에 이르러 아이들 스스로를 새롭게 자각하게 만들 것이다. 2020. 1. 19.
그림책이 내게로 왔다 - 창이 환한 교실01 김상욱 외 춘천교대 아동문학교육연구소 2011.12.20. 15,000원 창이 환한 교실 시리즈 1권. 그림책, 그 가운데에서도 창작 이야기그림책에 집중하여 개별 그림책의 의미와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크게 하위 장르에 따라 창작이야기 그림책, 시 그림책, 이미 존재하는 글에 그림을 덧붙인 이야기그림책,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창작한 옛이야기 그림책 등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작품의 분석은 앞뒤 표지를 비롯하여, 면지, 판형, 프레임 등의 기능적인 측면과 선, 색, 형태, 초점 등의 디자인적인 측면, 특히 옛이야기의 분석에서 문화적인 양상 등이 다채롭게 다루어지고 있다. 책을 통해 익숙한 그림책을 새롭게 보고, 그림책의 분석에 사용되는 용어들을 익히는 한편, 이론이 개별 작품 속에 어떻게 녹.. 2020. 1. 19.
짜장면이 오면 - 상상의힘 동시집 7 김찬곤 시, 정연주 그림. 2019.01.20. 10,500원. 동시인 김찬곤의 첫 번째 동시집. 일상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경험을 담백한 언어로 표현한 동시집이다. 때로는 아이들의 감추어진 속내를 풀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 속 문제들을 가감없이 밝혀보이기도 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시편들을 가려 뽑았다. 동시가 지닌 힘찬 아름다움을 유감 없이 보여주는 시편들이 적지 않으며, 수사를 배제한 군더더기 없는 언어로 시적 대상의 본질에 성큼 육박해 가는 시편들이다. 정연주의 그림 역시 시와 어울리게 간결한 필치로 작고 단단한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다. 2020. 1. 17.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 상상의힘 동시집4 김성범 동시, 김말랑 그림. 2014.11.15. 13,500원 (음반 수록) 시인 김성범 : 제3회 문학동네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과 숲놀이에 푹 빠져 삽니다.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숨 쉬는 책, 무익조》, 《뻔뻔한 칭찬통장》, 《도깨비살》 등과 그림책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요!》,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 《우리반》, 《강맥이-가뭄을 물리친 여성 이야기》 등이 있으며, 그밖에 동시집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 《콧구멍으로 웃었다가 콧구멍이 기억한다》, 인문교양서적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 《도깨비를 찾아라!》, 《도깨비도 문화재야?》와 창작 동요 음반 《동요로 읽는 그림책》, 《김성범 창작 요들 동.. 2020. 1. 17.
내 별 잘 있나요 - 상상의힘 동시집3 윤석중 아동문학상 수상작품집 우수문학도서 선정 이화주 동시, 김세현 그림. 2013.12.01. 9,500원 상상의힘 동시집 시리즈 3권.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동시집이다. 동시집에 실린 시들은 전체적으로 짧고 간결하다. 이화주 시인은 불필요한 수사와 꾸밈을 덜어내어 독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짧고 간결하지만, 여리고 섬세한 감정들과 담백한 행동이 담겨 있어서 여운은 깊게 남는다. 동양화를 전공한 김세현 작가의 그림은 담백하고 깊은 여운을 한층 북돋운다. 은유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표현방식과 은은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은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오랫동안 붙잡아 둔다. 이 작품집은 어린이와 늙은이가 단절보다는 정서적으로 깊이 소통하는 다양한 장면을 보여.. 2020. 1. 17.
나도 모르는 내가 - <어린이와문학> 동시선집 김상욱 엮음, 김미령 그림. 2011.12.20. 8,500원 상상의힘 동시집 시리즈 2권. 우리나라 유일의 아동문학전문 월간지인 에 실린 동시들 가운데에서 동시 65편을 가려 뽑은 동시집이다. 잡지가 처음으로 발간된 2005년 8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6년 4개월 동안 76권의 잡지에서 가려 뽑은 동시인들의 시편들을 함께 모았다. 2005년 8월에 처음 창간된 이래 한 호도 거르지 않고 척박한 어린이문학을 지탱해 온 월간지 『어린이와문학』에서 김상욱 교수가 가려뽑은 동시를 모은 동시선집이다. 2011년 12월까지 통권 77권의 잡지에서 65편의 동시를 한데 모았다. 권오삼, 김은영, 박방희 등을 비롯하여 김륭, 곽해룡, 이옥근, 이상교, 서정홍, 남호섭, 김유진, 김환영, 이안 등 지금 여기에서.. 2020. 1. 17.